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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기도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의 50년이 넘는 사역은
‘한 가지 단순한 순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음성에 순종해서, TV 끄기를 실천한 것이었습니다.
 
젊은 목회자였던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은,
TV를 끄고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한 번의 결단이 그의 삶 전체와 사역에
엄청난 영향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순절 계통 케네스 윌커슨 Kenneth Wilkerson 목사님의 둘째아들로
1931년 5월 19일에 인디애나 주 해먼 Hammon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여동생 룻과 두 남동생 단, 제리 등 5명 남매로 자랐습니다.
대대로 목회자 가정에서 자란
그도 목사로서의 부르심을 받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모두 목회자이셨던 조부와 부친으로부터 조언을 받고,
그 당시 그에겐 낯선 곳이었던 뉴욕, 미국 전역과
전 세계 사역으로의 부르심을 확인 받게 됩니다.
 
1952년 6월 14일, 그는 그웬 Gwen 사모님과 사랑 안에서 결혼했습니다.
그 후에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시골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골교회 목회자로써 편안하고 만족할만한 삶을 살다가
그가 주님께 순종함으로 결단했을 때
심령 깊은 곳에서 애통의 외침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1958년 그가 라이프 잡지에서 기사 한편을 읽었을 때
<10대들 소년들이 살인죄로 기소된 기사를 읽고>
그땐 이해할 순 없었지만, 성령께서 그의 영을 흔들어
삶을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는 큰 애통을 느끼며 10대 갱단 소년들을 찾아 뉴욕으로 갔습니다.
(신문: 한 목사가 성경을 손에 들고 -10대 소년들- 재판 중에 뛰어들다)
 
그 여행은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도시의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그의 큰 부담감으로
틴 챌린지 Teen Challenge 라는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약중독처럼 삶의 치명적인 묶임에 대한 전국적인 사역이었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틴 챌린지는 주로 마역중독을 방지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제가 1960년대에 브룩클린에 그들을 위한 시설들이 설립했고
마약방지에서 그들을 복음사역자로 양육하는 사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당시 병원이든 어느 단체에서도 그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때였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마약 중독자들이 몰려왔습니다.
 
마약중독자들, 갱단들과 알코올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성경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은 이런 종류의 사역을
가장 효과적으로 감당하는 사역자로 알려지기 시작 했습니다.
 
틴 챌린지 사역은 173개 프로그램으로 늘어났고
미국 내 수많은 복음전도와 전도 센터들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77개국에 걸쳐 241 센터들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사역을 통해 평균 86%의 사람들이 중독에서 치유되었고
이 사실은 미국 정부를 통해 (마약중독 방지관련 정부당국) 입증되었습니다.
 
틴 챌리지 사역학교를 졸업한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전 세계에서 목회자와 사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사진: 뉴욕에서 악명높은 갱단 두목이었던 니키 크루즈가 회심하고
목회자가 되어서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과 함께 사진 찍음)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의 첫 5년간 뉴욕에서의 사역 이야기는
십자가와 깡패들 the Cross and Switchblade 책에 나와 있습니다.
 
그 책은 1963년에 저술한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1천 5백만 부가 판매되었고, 30여개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1969에는 그 책을 소재로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전 세계 크루세이드(전도집회)를 통해 150여 개국에 그 영화가 소개되었습니다.
 
1967년부터 그는 청소년을 위한 복음전도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것은 10대들을 향한 사역이었습니다.
 
중산층의 따분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마약이나 알콜중독 등
세상에 빠지지 않도록 돕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었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여러분, 우리가 이 세대(청소년)를 놓치게 되면,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놓친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변화받기 원하시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강대상 앞 쪽으로 나와 주세요.“
 
“예수님, 이 영혼의 마음을 만져주소서! 두 소녀의 중독을 끊어주소서!
중독에 묶인 생각이 끊어지게 하소서. 오, 주님~”
 
곧이어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사역본부를 텍사스로 옮겨서
월드 챌린지 사역단체를 설립했습니다.
 
그 단체는 수년 동안의 그의 사역들을 집대성하는 역할이었습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해 왔습니다.
 
그 일은 대규모 복음전도 크루세이드에서부터,
고통 받는 과부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이었습니다.
 
1986년 데이빗 윌커슨 부부는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날 뉴욕의 42번가를 거닐 때
극심한 영적 가난 속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보았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은 잃어버린 영혼들로 가득한
그 도시를 보며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이런 애통을 통해 뉴욕 중심가에
타임 스퀘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타임스퀘어 교회는 전 세계 중심부에서
잃어버린 영혼들과 각종 중독에 묶인 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으로 구원과 온전한 회복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은, 목회자 부부들에 대한
강한 부담감을 가지고 그들을 섬겨 오셨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과 그의 아들 게리 윌커슨 목사님은
40개국 넘는 나라를 돌며 함께 사역해 오셨습니다.
 
두 분은 각종 집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주님을 향한 새로운 열정을 불러 일으키셨습니다.
 
두 분의 설교는, 그들의 영을 흔들어 깨워서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주님이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을 신뢰하셔서
그에게 맡기신 영혼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 순종의 열매들입니다.
 
 

 
 
데이빗 윌커슨:
“주님, 가족과 50년간의 사역..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그럼에도 제 마음이 타들어가는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구하고, 그들의 감사를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삶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노후대책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한 가지에 비하면 그것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예수님 닮고 싶습니다...
 
예수님 얼굴을 바라보고, 저를 통해 예수님을 나타내고 싶습니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 제가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을 찾습니다.
그것이 모든 문제의 해답입니다.”
 
55년이 넘도록 50개국을 돌며 사역하시는 동안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은 겸손히 주님을 나타내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단순한 질문을 올려드렸습니다.
“주님, 제 삶의 여정에서 지금 제가 어떤 일을 하기 원하십니까?”
 
“주님이 제게 허락해주신 것들로, 어떤 일에 쏟아 붓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대답은 아주 단순하지만 분명했습니다.
“데이빗, 가난한 자들을 먹여라!”
 
하나님의 단순한 음성을 듣고 시작한 일이
‘플리즈 패스 더 브래드 Please pass the bread' 사역단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슬럼 지역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음식을 공급하며
절망가운데 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었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
     (1931년 5월 19일 ~ 2011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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