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캠프- 행복 했던 하루

Sarah 2009.09.08 11:45 Views : 2603

미국의 노동절 연휴 마지막 날,
처음으로 한미 야구 학교 자체 야구캠프를 열었습니다.
 
야구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사이프러스 메인 리틀 야구장,
그것도, 한국인으로서의 첫 자체 캠프를 ...
 
약 9년전,
이 곳은 저와 아들의 눈물이 묻어 있던 곳 이었습니다.
야구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아들을 위해 이 곳으로 이사를 왔으나
생소한 이 지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벤치에 앉아 있어야만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 시간을 거친 10년후 지금,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 인가를 준비해 나가고 있는 나를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참가한 우리의 아이들, 부모님들, 코치님들, 모두 한 마음이되어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10년전 가슴으로 울던 나는 야구단의 단장으로,하나뿐 이었던 내 아들이 아니라
모두를 내 아들로 삼아  오늘도 열심히 야구장을 누빕니다.
 
수고해 주신 마크,탐,케니,요시 코치,
그리고 후원해 주신 존 피트 사이프러스 리틀리그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No. Subject Views Date
Notice 어렵게 평범한 교회를 만났습니다. 3380 2025.09.02
Notice 부드러운 것이 아름답다.(뉴스타트 스트레칭 체조) 2870 2010.09.03
22 안녕하세요 2595 2009.12.10
21 <주니어 이글스>, 미국 트레블팀인 <터스틴 타이탄스>와 평가전 14:3 패 2596 2009.11.06
20 아들의 미국조기유학에 관한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3119 2009.10.06
19 군포리틀단원 드디어 110명이 되었습니다. 2998 2009.09.25
18 화이팅!! 3319 2009.09.18
» 첫 캠프- 행복 했던 하루 2603 2009.09.08
16 군포리틀야구단을 성공리에 창단.. 3331 2009.08.15
15 안녕 하세요 부산 사상구 리틀 야구단 입니다. 3461 2009.08.10
14 중앙일보 기사 내용 (어바인 타이거스) 2828 2009.04.26
13 난 왜 주말 야구단을 운영하는가? 2509 2009.04.23
12 재미 2세 사회인 야구 경기 모습 3193 2009.04.12
11 Seal Beach 달리기 대회를 방문 했습니다. 2365 2009.04.06
10 야구의 명문 Cypress 고등학교를 방문 해 보았습니다. 2709 2009.04.06
9 어린이 주말 야구 소식 2737 2009.04.06
8 Run to Heaven 2357 2009.04.06
7 멕시코 경기를 다녀와서 (3월 17일) 2478 2009.04.06
6 미국 고등학교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2664 2009.04.06
5 주말 어바인 리틀리그 훈련 이모저모 2738 2009.04.06
4 2009 년도 어바인 어린이 (포니리그)가 개막소식 (3월 2일) 2429 2009.04.06
3 어바인 한미 어린이 야구 코치들이 모였습니다 (2월) 2654 2009.04.06
2 7 학년때 생긴일 2892 2008.12.06
1 '꿈 나무'에서 '꿈'을빼버리면... [1] 2574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