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포니리그,일본의 유소년연식야구처럼
한국에서도 하드볼 야구가 아닌 연식구를 사용하는
취미야구의 주말 연식야구단이 올해 많이 생겨났답니다.
한국연식야구연맹 www.ksbf.org 이라는 단체도 곧 정식 탄생을 기다리고 있구요.
저희 팀도 그 중 하나... 살렘 스코필드 / 오남스코필드 (http://cafe.naver.com/startpitcher)
저는 manager를 맡고 있는 김시중이라고 합니다.
선수로써의 야구보다는 취미로 야구를 하고 있기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야구를 접하게 된 아이들은
항상 NEXT PLAY를 생각해야 하는 지혜로운 스포츠인 야구때문에
학교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고 오히려 학교공부의 동기부여가 되어 학교 성적도 좋답니다.
팀원들 중 열정이 높고 가능성이 있는 학생과 부모님이 있으면
정식 리틀야구팀이나 학교팀으로 테스트를 받으러 가곤 하죠...
물론, 아이들은 메이저리거 또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를 꿈꾸고 있죠.
아이들은 이런 꿈을 갖고 지낸다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되려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아이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일하는 것이 장래 희망인 아이도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1982년에 프로야구가 탄생을 했고 그 프로야구를 즐겼던 많은 어린이들이
이제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그 자녀들을 데리고 야구장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 야구선수가 되는지...
만약 야구선수가 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점에 앞으로 한미야구학교가 할 일이 더욱 많아지리라 기대하고
한미야구학교를 알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