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표 종합 (2026-11-04, 수)
- 종가: $385.29 (전일 종가 $398.50)
- 등락: -$13.21 (-3.32%)
- 장중 범위: 시가 $379.80 / 고가 $392.04 / 저가 $375.50
- 시간외: $384.00 (-0.33%, 16:36 ET 기준)
- 거래량: 47,456,041주 — 최근 10거래일 평균(약 4,022만 주) 대비 약 118% (평균 대비 18% 많음)
- 시가총액: 약 $1.52조
- 52주 범위: $297.38 ~ $498.83
- PER: 약 423배(TTM), 선행 PER 약 180배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413.10 (현재가 대비 +7.2%, 44명, 컨센서스 "Buy")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되찾으면서, 공화당 측에 수억 달러를 쓴 머스크 관련 종목(TSLA, SPCX)이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전체는 오른 반면 테슬라는 하락해 '머스크 정치 리스크'가 부각된 하루였습니다. 테슬라는 연초 대비 약 -14%로 매그니피센트 7 중 가장 부진합니다.
2. 주요 호재
- 중국산 판매 12개월 연속 전년비 증가: 10월 상하이 공장 도매 판매 67,829대로 전년 대비 +10.3%. 1~10월 누적 810,889대.
- 유럽 판매 반등: 10월 등록 대수가 스웨덴 +248%, 스페인 +271%, 포르투갈 +186%, 노르웨이 +131%, 이탈리아 +94%로 크게 늘었고, 노르웨이에서는 역대 최고 월간 실적으로 브랜드 1위(점유율 9.8%).
- 로보택시 확장: Q3 실적 발표에서 11월 댈러스 Cybercab 투입을 예고했으며(댈러스 로보택시는 안전요원 없이 60만 마일 이상 주행), 디트로이트에서 Cybercab 시험 운행이 시작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생산 확대 신호: 기가 텍사스가 연말까지 주야 2교대(12시간)로 가동 중이라는 관측이 있고(회사 미확인), 6인승 Model Y L 미국 신규 주문의 인도 예정이 2027년 1~3월로 밀려 수요가 견조함을 시사합니다.
- 한국 FSD 소송 승소: 10월 말 한국 법원이 FSD 기능 지연 관련 소유주 소송에서 테슬라 손을 들어줬습니다.
3. 주요 악재
- 중간선거 '블루 웨이브': 민주당 의회 장악으로 머스크에 우호적이지 않은 정책·규제 환경 우려. 머스크는 이번 선거에 약 4.4~4.7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되며, 텍사스 주지사·상원 선거에서도 지지 후보가 패배했다는 보도.
- 중국 판매 전월 대비 급감: 10월 중국산 판매가 9월(95,366대) 대비 -28.9%. 중국 내 129개 EV 브랜드의 가격 경쟁도 부담.
- 무감독 FSD 일정 지연: 고객 차량의 무감독 FSD는 2027년 2분기 목표로, 그것도 개인 자율주행이 아닌 로보택시 지오펜스 내 참여 형태로 제한될 전망.
- FSD 규제·법적 이슈: 네덜란드 규제 당국의 새 속도 제한 승인에 따라 유럽 FSD의 제한속도 초과 허용폭이 50%에서 10%로 축소. 한국에서는 FSD 불법 활성화 장치로 80명이 입건되는 등 법적 잡음이 이어짐.
- 장기 수익률 부진·고밸류 부담: 5년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2%, 같은 기간 S&P 500 +61%)로 전환. TTM 순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
4. 투자자가 알아야 할 내용
- 밸류에이션: 선행 PER 약 180배, 시총 1.5조 달러는 자동차 실적이 아닌 로보택시·FSD·옵티머스 등 미래 사업 기대가 대부분 반영된 가격입니다. 이 기대가 흔들리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다가오는 이벤트: 11월 중 댈러스 Cybercab 서비스 개시 여부, 11월 중순 유럽·중국 주간/월간 판매 데이터, 새 의회 구성에 따른 EV 세제·자율주행 규제 논의.
- 기술적 위치: 10월 말 400달러 선 회복 후 다시 385달러로 밀려났습니다. 10월 중순 저점(약 $355) 부근이 다음 지지 구간으로 거론될 수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413)와의 괴리는 약 7%에 불과합니다.
- 유의점: 오늘 하락은 실적이 아닌 정치 이벤트 반응 성격이 강합니다. 거래량이 평균보다 약 18% 많아 매도 압력이 있었지만 극단적 패닉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머스크의 정치 활동과 관련 뉴스가 단기 주가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