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43
yesterday:
217
Total:
1,111,926

트럼프-코튼, 퍼듀 레이즈 법안 지지 추진 선언

점수제 영주권 발급, 가족이민 절반 폐지, 연 100만에서 50만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점수제 영주권 발급으로 전환하고 초청가족이민의 절반 폐지와 비숙련 취업 이민 축소등을 통해 합법이민을 연 100만명에서 50만명으로 반감시키려는 이민법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톰 코튼,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과 공동 발표를 통해 이들의 레이즈 법안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주권 발급을 점수제로 바꾸면서 연간 합법이민을 10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절반이나 축소하려는 이민빗장 걸기에 본격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공화당의 톰 코튼,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과 함께 나와  이들 의 RAISE법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이즈 법안을 통해 영주권 발급을 점수제로 바꿔 영어를 잘하고 숙련된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 대신 비숙련자들은 줄이고 가족이민에서 방계가족들까지 데려오는 체인이민을 폐지하는 등 50년만에 합법 이민제도를 일대 개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톰 코튼,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이 백악관 정책국과 수개월간 협의해온 RAISE 법안(S. 354)은  한해 100만명에게 발급하고 있는 영주권을 첫해에는 60만명, 10년후에는 50만명으로 절반이나 축소 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체의 64%나 되는 가족이민을 대폭 줄이고 취업이민은 동결 또는 2만명 축소하며 연간 난민허용 쿼터를 현재의 절반인 5만명이하로 제한하고 추첨영주권 5만개는 폐지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가족이민에서는 미국시민권자 직계와 가족초청 1순위, 2A 순위는 유지하되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B 순위,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를 폐지해 11만 5000명이상 축소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취업이민은 14만개의 연간쿼터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12만개로 축소하고 비숙련직은 영주권을 불허 하고 워크퍼밋만 제공하는 게스트 워커나 구제받는 서류미비자들로 충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점수제의 배점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나 2007년 이민개혁안에서 추진됐던 예를 들면 100점 만점에 이민신청자의 학력에 15점을 배정해 박사는 15점, 석사는 10점, 학사는 5점을 부여하게 된다.

 

또 직업경력은 20점 만점을 배정하되 고학력 고숙련 직종과 중간이하 수준의 직종으로 나누어 경력 1년 당 2~3점을 취득할 수 있게 한다.

이와함께 영어능력도 10점이내를 배정하고 전공과 경력이 같은 경우나 의사와 과학자와 같은 고도의 전문직, 미국경제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직종 등에는 가산점을 주게 된다.
No. Subject Views
98 10월 1일부터 취업이민 I-485 인터뷰 의무화 1307
97 새 영주권 점수제 ‘고임금 오퍼, 고학력, 영어, 젊은층’ 유리 1222
» [트럼프정부] 점수제 영주권, 합법이민 절반축소 추진 공표 1073
95 트럼프, '영주권 50% 감축 추진' 1277
94 전국 불법이민자 급습 작전에 650 명 체포 1190
93 무심코 작성했던 '서류'가 발목 잡는다 423
92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국토안보부(DHS)의 불법 이민자 추방권한을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file 229
91 DACA 추방유예, MAVNI 미군입대 폐지위기 888
90 LA공항 재입국 심사서 '카톡' 내용 문제 강제출국 459
89 H-1B 비자 올해도 11만명이상 탈락, 더 까다로워져 file 285
88 ‘연봉 11만달러 돼야’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기준 대폭 강화 file 311
87 시민권 신청시 영주권 취득과정에 대한 조사가 강화 file 378
86 이름 여러 개 썼다가 낭패 겪는 한인 많다 file 647
85 깐깐해진 노동허가 (HiB Visa) file 643
84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 잇단 체포…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486
83 H-1B 취업비자 조사 강화 file 242
82 중국계 이민변호사 5천만달러 투자이민 사기 280
81 H-1B 접수 시작,신청서 30만개.. file 212
80 ‘스마트폰 조사'미국 비자심사시 file 224
79 취업비자 H1B 프리미엄 서비스 중단된다 file 440
78 H-1B·영주권 스폰서 실사 강화 373
77 트럼프 ICE 3배 증원, 추방대상확대로 3백만 추방 실현 255
76 연방 이민세관단속반이 들이닥치면… 307
75 향후 문호 ‘취업 3 세달, 가족 1 수개월씩 진전’ 예고 214
74 외국인 미군입대 마브니 연장불구 한국어 모병 없다 306
73 신규 영주권 50 % 축소된다 320
72 가족이민 초청 범위 제한…연방상원 이민개혁안 추진 306
71 ‘점수제’ 이민 본격화 314
70 전문직비자 인도 IT 아웃소싱 기업들이 사실상 ‘싹슬이’ 234
69 비자 면제 프로그램 - ESTA 271
68 미국영주권자 한국인, 달라스 공항서 입국 거부당해 2833
67 입국 심사 때 I-407 양식 서명하지 마세요 file 449
66 영주권자라도 정부 지원 받으면 추방 394
65 한인들, 미국 못 돌아갈까봐 한국 방문 꺼려 file 343
64 LAX 영주권 포기 서명 강요? 영어미숙자들 주의!!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