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피트 더’의 철학
184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쏟아져나와 그 해를 ‘황금의 해’라고 부릅니다. 어떤 청년이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의 금광을 사서 열심히 채굴했지만 금이 나오질 않자 금광을 팔아치웠습니다. 그런데 새로 인수한 사람이 3피트쯤 파고들어가자 노다지가 터져 나왔습니다. 금광을 판 청년은 여기서 황금보다 귀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3피트 더 철학’을 정립하고 모든 일에 임했습니다.
그는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들어가 ‘3피트 더 ‘철학을 실천했습니다. 고객을 대할 때마다 내가 여기서 포기하면 이때까지 기울인 모든 수고가 헛것이 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험 가입을 성사시켰습니다. 그 철학이 결국 그를 세일즈 왕으로 만들었습니다. 기도에도 3피트더 철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다만 사람들은 응답까지 3피트를 남겨놓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까지 인내로 기도하십시오.
죠지뮐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다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바르게 기도하는 것도, 얼마동안 기도를 계속한다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끝까지 기도를 계속 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그러나 대 부분의 경우 우리는 축복을 받을 때까지 기도를 계속하지 못하고, 축복을 쉬지 않고 기대하지도 않는다.”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18장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기 위해 과부와 악한 재판관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지속적인 간청의 능력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응답받을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