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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역국

보글보글 보글보글

엄마가 끓여 주신

따뜻한 미역국

생일날 아침마다

상 위에 올라와

초록 빛깔로 웃는다.

바다 냄새 솔솔

엄마 사랑 솔솔

한 그릇 싹 비우면

키도 쑥쑥 마음도 쑥쑥

지혜도 쑥쑥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