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IP ADRESS: 108.208.205.183조회 수: 0
유난히 추운 올 해 겨울!
추워진 날씨로 보일러, 히터 등을 틀어데다 보면 피부는 점점 생기를 잃고 건조해 질 수밖에 없다.
수분크림으로 얼굴을 도배를 해도 한두시간만 지나면 건조한 실내공기로 인해 촉촉함이 오래 가지를 않는다.
갈라지고 거칠어진 겨울철 피부.
어떻게 해야 촉촉하고 생기있게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겨울에 피부가 이렇게 건조해 지는 이유는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피부 각질층의 수분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보습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부 노화도 앞당겨지게 된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표면의 각질이 두꺼워져 있기 때문에 꼼꼼한 각질 제거와 충분한 보습 관리가 필수적이다.
평소 정상인의 각질층 수분은 약 15~20% 정도이지만, 겨울철에는 10% 이하로 떨어진다.
게다가 각질은 수분 흡수를 방해해 피부를 더욱 푸석하게 하고,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두꺼워져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따라서 겨울철 피부관리의 포인트는 각질을 잘 제거하고 수분을 집중 공급해 주는 것이다.
아래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생활습관들이다.
생활습관만 조금 고쳐도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이는 생활습관
1. 샤워를 할 때는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피하고, 세정력 강한 비누 보다는 자극이 적은 순한 비누를 사용한다.
2. 때를 자주 미는 것도 수분 손실이 높을 수 밖에 없으므로 주의한다.
3. 세안이나 목욕을 마친 뒤 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4.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이 시간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5.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실내에 널어놓는다.
6. 얼굴에 보습제품을 수시로 덧발라주거나, 손을 씻은 후 반드시 핸드크림을 발라준다.
7. 가렵다고 긁다 보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참도록 한다.
8. 실내 온도를 약 18~20도 정도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