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NKJV 개역개정)
계절이 바뀌며 날씨도 다양해집니다.
화창하게 빛나는 날도 있고, 온통 잿빛으로 흐린 비 오는 우울한 날도 있지요.
때로는 밖의 날씨와 상관없이 우리 마음의 하루가 잿빛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장 밝은 날에도 속으로는 깊은 어둠만 가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당신의 하루가 어떠하든,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당신이 그분의 임재를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지금 이 순간도 곁에 계십니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자녀를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너 혼자 빠져나와라. 정신 차려라. 삶을 정리해라”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기다리라(나를 앙망하라).”
‘기다린다’는 것은 그분 안에서 쉬고, 그분을 의지하고, 힘의 근원으로 그분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독수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독수리는 둥지에서 이륙해 천천히 고도를 높입니다.
상승기류를 만나면 날개를 활짝 펴고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수십 킬로미터를 떠다닙니다.
날개를 퍼덕일 필요가 없으니 피곤해지지 않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민과 짐이 있을 때, 100파운드짜리 배낭을 메고 다니듯 그 짐을 혼자 지고 다니지 말고, 이사야 40장 31절에 담긴 하나님의 초대에 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짐을 내게 맡겨라. 네 걱정거리를 내게 말해 주어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그분의 신실하심이 우리를 받쳐 주시어 어려움 속에서도 독수리처럼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며”라는 이사야의 약속은 우리의 힘의 근원이 오직 주님께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오늘 당신의 삶을 흐리게 만드는 잿빛 구름을 마주하고 있다면 기억하십시오.
어떤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구름이 갈라지고 햇살이 스며드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당신의 삶에서 이사야 40:31을 적용해야 할 부분은 어디입니까?
오늘 당신은 어떻게 주님을 앙망하며 그분의 새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