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당신은 배우자의 복사본이 아닙니다.
만일 그랬다면 아마 결혼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당신은 다른 어떤 크리스천의 복사본도 아닙니다.
때로 교회나 선한 의도를 가진 크리스천들이 우리를 자기 자신이나, 그들이 생각하는 “마땅한 크리스천”의 개정판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에 넘어지면 결국 어떤 율법주의적 구조 아래 “율법 아래” 놓이게 됩니다.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종살이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가 그런 일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진정으로 개인으로서, 부부로서 자유롭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온전히 성장하는 길은 다른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어느 정도 조언과 통찰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근본적인 공부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와 똑같이 다른 사람들도 불완전합니다.
그들을 주시하다 보면 잘못된 비교를 하게 됩니다.
성경은 그런 예들로 가득합니다.
가인은 아벨과 자신을 비교하다가 결국 그를 죽였습니다.
에서는 야곱과 자신을 비교하다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고 상속권을 잃었습니다.
사울은 다윗과 자신을 비교하다가 정신적으로 무너졌습니다.
결과가 그리 바람직하지 않죠?
왜 남을 바라보며 사느냐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종살이입니다.
잠시 이 두 질문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결혼이 무엇을 드러내기를 원합니까?”
“지금 떠오르는 그 특성들이, 당신이 아는 그 어떤 부부에게도 없다면, 당신은 홀로 서서 다를지라도 다르게 살 용의가 있습니까?”우리는 이미 자유롭게 되었는데도, 너무나 쉽게 스스로 다시 쇠사슬과 수갑을 채우곤 합니다.
새로운 노예 주인에게 자신을 팔아넘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당신이 가진 자유를 얻은 대가는 값비싼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는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셔야 할 만큼 큰 대가였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자유롭게 하시면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너는 자유다. 오직 나만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