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시편 91:1)
당신은 무엇을 의지하며 안전을 구하고 있습니까?
은행의 정기예금?
노후를 위한 개인연금(IRA)?
부유한 친척에게서 받을 유산?
이런 것들은 모두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안전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시편 91편의 저자는 우리의 생각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끕니다.
1-2절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며,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때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지 않으실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다른 모든 안전장치가 무너질 때에도 하나님만은 반드시 거기 계십니다.
3-13절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나타나는 결과를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미지들을 사용하고 있지요.
오늘날의 언어와 사회로 이 생각들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5절은 “밤의 공포”를 말합니다.
많은 어른들조차 여전히 어둠을 두려워합니다.
어둠은 많은 이들에게 안전감을 위협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은 밤이 되면 두려움이 더 커지나요?
밤에 더 많이 걱정하나요?
배우자도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그때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나요?
마지막 14-16절에서는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 내가 그를 높이리라 … 그를 장수하게 하리라 …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왜냐고요?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단,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어려움에서 너희를 건져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모든 문제가 사라지게 해 주시겠다고 하신 것도 아닙니다.
다만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은, 어려움 한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 부부는 시편 91편의 약속을 다시 떠올려야 할 만한 일을 겪고 있나요?
그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같이 주님을 신뢰한다고 고백하며 기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