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탠다드(Open Standard) 컨소시엄의 오픈USD(OUSD) 참여 방식은 ‘개방형 협력 네트워크’를 지향합니다.
특정 대기업들만 독점하는 폐쇄적인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생태계 기여와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국내 핀테크사들이 추가로 합류할 수 있는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와 금융·가상자산 업계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OUSD 컨소시엄의 구체적인 참여 방식과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컨소시엄 가입 경로 및 신청 방식
-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상시 접수: 오픈 스탠다드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joinopenstandard.com)를 통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의 참여 의사(Inquiry)를 상시 접수받고 있습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연동 파트너십: 신한금융그룹 산하 카드사들을 비롯한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Mastercard)와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제휴 연계를 통해 초기 파트너로 자연스럽게 합류했습니다.
- 확장성 중심의 개방형 모델: 금융권에서는 현재 참여한 국내 13개사(삼성전자, 두나무, 주요 카드사 등)를 고정된 멤버가 아닌 '초기 파트너'로 보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확장 필요에 따라 은행, 증권사, 일반 유통/핀테크 플랫폼 기업 등도 언제든 추가 합류를 검토하고 신청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2. 컨소시엄 참여 단계 및 혜택 체계
컨소시엄에 합류한 파트너사들은 기여도와 타이밍에 따라 차별화된 이익 분배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 프리 시즌 예치 단계 (조기 접근):
오픈 스탠다드는 공식 출시에 앞서 OUSD 일드 풀 디스커버리(Yield pool discovery)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초기 투자자와 파트너 기업들은 이 단계에 참여해 자금을 예치함으로써 수익공유 풀에 조기 접근할 권한을 얻고, 향후 보상 분배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됩니다.
- 무수료 발행 및 상환:
정식 합류한 회원사들은 OUSD 네트워크 내에서 발행 및 상환 수수료 0% 혜택을 적용받아 자금 운용 비용을 극적으로 절감합니다.
- 준비금 운용 수익 분배:
컨소시엄 기여도(OUSD 발행 및 결제 처리 규모 등)에 따라, 소액의 운영비만 제외하고 미국 국채 담보 자산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을 직접 배분받게 됩니다.
3. 거버넌스 및 의사결정 참여 (이사회 방식)
독점 발행사가 통제하는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OUSD는 지배구조 또한 참여형입니다.
- 이사회 구성: 가입한 파트너 기업의 대표자들이 모여 공동 이사회를 구성합니다.
- 투표 메커니즘: 단일 법인이 이익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참여사들이 공동의 이익에 맞춰 투표하고 거버넌스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민주적 연합체 형태를 취합니다.
OUSD는 2026년 하반기 정식 도입 전까지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