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

ChosunUS 2014.04.14 13:14 Views : 1201

cypress-3-30 021.JPG

 

왜 요즘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을까?

한참 고민을 했었다.

주님을 열심히 믿고

날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 갔는데...

어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예수 믿는다는 것이 일평생 인생 훈련만 받다가 끝나는 것이란 말인가?

적당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편히 잘만 지내고 있는데...

왜

난?

며칠전 부터 시작한 성경 통독을 위해 주일 새벽 일찍 눈을 떴다.

마가복음 5장부터 다 읽고, 잠시 눈을 감고 있는데

한 장면의 환상이 보였다.

'방 안에 혼자 앉는 좋은 의자와 바닥에 깔려있는 기도매트' 가 보였다.

순간적으로 아, 저곳이 왜 비어져있지?

예수님이 앉아 계셔야하는데...

그러면서 눈을 떴다.

저녁까지 숙제가 풀어지지 않은듯 하여, 그게 무슨뜻이지?

 

 

 

내가 예수를 믿는다면서,

주님은 2000년전 십자가를 지시고 내 죄때문에 죽으셨던분,

사흘 후 부활 하신것을 난, 알고 있고,

그후 저 하늘나라에  올라가 계시는분.

가끔 ,

내가 어려운 문제를 만날때 기도 하면

도와주시는분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리곤

모든 문제를 내가 주인이 되어

내가 시작하고 내가 해결 하는, 곧 주인이 나였다..

....

온 종일,

 한장면의 환상은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늦은 저녁.

우연히 듣게된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시편 60편으로 시작되는

바로 오늘 새벽에 보았던 그 환상의 장면을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 시기 위하여 주님의 깊은 배려였다.

다윗이

전쟁을 치룰때, 자기의 군사력과 부하들 좋은 무기들이 있는 환경 을 믿고

자기가 할수 있다고,

자기가 치루는 전쟁이라고...

그러나, 아니었다

주님이 치루시는 전쟁

주님이 하시는것.

.....

난,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주님은 저 하늘나라에서 가끔 도와주시는 분이 아니라

내 마음에 계시기를 원하시며,

그래서 나의 생각 나의호흡 그모든것에 주인이 그분 예수님임을 ....알게 해주기위하여.

....그렇다

난 그동안

내가 주인이었던 것으로 착각하고 산.

 

계속....

 

계속....

No. Subject Views Date
Notice 어렵게 평범한 교회를 만났습니다. 3380 2025.09.02
Notice 부드러운 것이 아름답다.(뉴스타트 스트레칭 체조) 2870 2010.09.03
112 [펌"결혼 때 차노아 이미 3살" 22년만에 밝혀진 드라마같은 인생-차승원 공식입장 1179 2014.10.06
111 A Modern Fairy Tale -윌리암+케이트의 만남에서 결혼까지 1178 2014.08.23
110 보고픈 얼굴 file 1370 2014.07.18
109 아들의 첫 출장길, 보스톤으로 file 1384 2014.07.18
108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내온 문자(펌) 1963 2014.05.06
107 겸손함이란? file 1842 2014.04.17
» 나는 .(1) 1201 2014.04.14
105 샌디에고에 다녀 왔습니다. file 1303 2014.04.12
104 나이가 들면 후회하는 37가지(펌) 1535 2014.04.01
103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그리고 ... 1945 2014.03.23
102 새벽예배- 웬 은혜입니까? file 1297 2014.03.17
101 죠셉집사 [1] file 1261 2014.03.16
100 Morgan Stanley-아들의 새 직장. 1386 2014.02.19
99 또 갈꺼야.-데스밸리로 들어가서 만나는 배드워터 분지. [1] 1967 2014.01.30
98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1276 2014.01.24
97 무엇이 두려운가?-고도원의 아침편지중 1277 2014.01.23
96 데스빌리? file 1265 2014.01.22
95 2014 첫 주일을 맞이 하며... file 1270 2014.01.05
94 2013년, 크리스마스 주일예배 후 file 1274 2013.12.23
93 그렇습니다 1269 2013.12.05
92 하나님은 우리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분 이십니다. file 1276 2013.11.27
91 나를 보게하소서 file 1264 2013.11.26
90 2014년 큐티 공책을 구입하며 file 1260 2013.11.24
89 내가 살고 싶은곳 - Redding, CA 1270 2013.11.22
88 아들, 미안하다. 1267 2013.11.21
87 나는 울리는 꽹과리... 1264 2013.11.19
86 <리틀 타이거스>가 창단 3개월만에 첫 시합(2009-6-29) 1233 2013.11.18
85 차,차,차...동네 자동차전시회 1269 2013.11.17
84 나에게 있어 1281 2013.11.15
83 미국 어바인 포니리그 토너먼트 1428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