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방을 사랑하시는분들
즐거운 땡스기빙이되시길빕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
최근에 미용을 다시시작한 <다시가위를 들었습니다>미용인입니다.
약 30년의 미용을 하면서
늘 '머리- 너무 어렵다' 라고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머리결 다다르고,
생김새 다다르고,
두상들 다 다르고,
건강상태도 다르구요,
가끔은 서로 원하는(?)것이 다르고,
또, 더더욱 어려운것은
보통 같은 여자들로서 늘 감정이 같지 않다는것이지요...
미용일을 하시는 모든분들도 기술자이기 이전에 같은 홀몬의 사람들이니...
그러나,
아이들도 칭찬을 먹고살듯이.
어느미용사님들을 만나서
의자에 앉으셨다면,
그분이 지금미시님의 머리를 최고로 잘 해주실꺼라는 믿음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사실은 누가 최고가 아니라,
내머리에 관심가지고,
성의껏 해주시는 미용사가 본인들에게 최고가 아닐까요?
물론,
기술자들이 고집이 있긴하지만, 본능적인 감각을 가지신분들도 많이들 계세요.
먼저,
서로 마음이 상하면,
서로 만족하지못하는 머리들이 되는듯 싶습니다.
누가 잘한다는 소문보다,
지금부터라도, 근처 아담한 미용실만나 본.인.전.용.의. 미.용.사.로 사귐이 어떨까요?
물론,
고객모두를 100% 만족시키는 미용인들은 전세계에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즐거운 시간들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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