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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가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하늘과 주께서 정하신 달과 별들을 바라볼 때,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기억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3,4)
 
시편 기자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람이 무엇인가?" 오늘 당신도 이 질문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청소년기에 떠오릅니다. 그 시기에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30대와 40대가 되면 남성과 여성 모두 이 질문을 다시 고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종종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이나 가족 상황을 언급하지 않고 자신이 누구인지 설명하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당신은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건가요? 만약 당신이 덴버 출신이라면, 당신은 콜로라도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이 누구인지가 아니라, 당신이 사는 곳입니다. 당신은 침례교도나 장로교도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들은 교단일 뿐입니다. 당신은 어머니나 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지만, 만약 갑자기 자녀를 잃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 당신은 누구인가요?
 
당신은 교사나 사무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건 당신이 누구인지가 아니라, 당신이 하는 일입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해고당하면 당신의 정체성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은퇴할 때는요? 정체성도 함께 은퇴하나요? 당신은 "나는 콘서트 피아니스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로 손가락 세 개를 잃게 된다면 당신의 정체성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 당신은 누구인가요?
 
누군가가 "당신은 누구인가?"라고 물을 때,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완전히 정직한 방식으로 당신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이보다 더 완전한 정체성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직업, 가족, 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삶의 경험에서도 살아남는 유일한 정체성입니다.
 
몇 분 동안 함께 시간을 내어 개인과 부부로서의 진정한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서로에게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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