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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보신다 (사무엘상 16:7).
 
“너 말 정말 이해 못 하겠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어쩌면 당신의 파트너에게서 가끔 이런 말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오해받는 것은 정말 답답한 일입니다. 당신의 메시지가 당신 마음속에서는 분명할지 몰라도, 어떤 이유로 상대방은 당신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혼자라고 느끼지 마세요. 오해는 삶의 일부입니다.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걷고 그분의 뜻을 따르기로 선택한다면, 오해받을 준비를 하세요. 세상은 불완전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모두를 기쁘게 하려는 카멜레온이 되어 자신의 정체성과 진실성을 잃고 피해자가 되는 것보다는,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오해받는 편이 낫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라는 조각난 찬사를 얻기 위해 살아가는 인정 중독자가 됩니다.
 
오해받을 때, 예수님도 그 자리에 계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분은 오해받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이 말하는 것을 넘어 당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이해하신다는 사실이 위로가 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 특히 파트너와 오해의 피해자가 될 때 방어적으로 나오지 마세요. 사람들이 당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들에게 등을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너 생각 따위 신경 안 써”라고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해는 더 나은 소통의 기회일 뿐입니다. 그 기회를 활용해 당신의 말을 명확히 하세요. 이 과정은 당신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해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파트너와 함께 논의해보세요: 누가 당신을 가장 많이 오해하나요?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파트너가 당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 소통할 때,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서로 간에 오해가 없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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