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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그러나 죄가 많아진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 (로마서 5:20).
 
개인적인 실패의 날카로운 고통을 기억하시나요? 그 불편함과 무거움이 당신을 덮쳤던 순간을 떠올리시나요? 마치 바람이 새는 풍선처럼 서서히 꺼지고 무너지는 느낌이 들지 않았나요?
 
우리는 모두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나쁜 성적표를 가져온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연설에서 주요 요점을 잊어버리거나, 중요한 거래가 무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실패들이 쌓이면 우리는 스스로를 실패자로 여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무리 자주 실패하더라도 당신은 실패자가 아닙니다.
 
성경에는 실패했지만 결코 실패자로 남지 않은 인물들로 가득합니다. 아브라함은 거짓말을 했고, 모세는 살인을 저질렀으며, 다윗은 간음과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자신의 실패를 직면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실패 속에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왜, 그리고 얼마나 자주 실패하든, 우리의 도전은 하나님의 은혜의 관점에서 각 실패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실패로부터 배우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허락해야 합니다.
 
실패를 직면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내가 실수했어, 내가 잘못했어, 내가 책임져”라고 인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필요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부정하거나 은폐하는 것은 우리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 장벽을 세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위로와 지원을 보고 받아들이는 것을 막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고통을 직면하고 “이 실패에서 내 책임은 무엇이었으며,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멈춰 서지 않고 나아가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성공했을 때나 실패했을 때나 내 눈에는 괜찮은 존재야.”
 
실패, 네, 그것은 삶의 일부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저주라고 부르지만, 이 저주는 축복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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