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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분노의 날’ 준비하는 팔레스타인  

반면 예루살렘 올드시티의 팔레스타인인 밀집 구역은 ‘폭풍 전 고요’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가라앉은 분위기였다. 여느 때처럼 가족과 함께 장을 보기 위해 다마스쿠스 게이트를 오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사이드 다르위시 씨는 “우리 아랍 사람들에게 미국대사관 이전은 ‘이 땅은 유대인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준다”며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헤브론에서 왔다는 사헤르 후삼 자베르 씨는 “동·서 예루살렘에 상관없이 예루살렘은 아랍 땅이다. 하지만 이 땅을 밟기 위해 나는 매달 허가증을 갱신해야 한다”며 분노했다. 이메르 아와르 씨는 “예루살렘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미국은 팔레스타인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우리의 미래가 슬플 뿐”이라고 힘없이 중얼거렸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513/90058983/1#csidx3ee3360e7866669af20e0b4311757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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